에이서 2in1 태블릿 스위치알파12 정말 잘만들었다.

이번에 출시된 에이서 2in1 태블릿 스위치알파12 하나하나의 포인트가 정말 잘 부각된 태블릿이라 생각이 됩니다.

매년 컴퓨터 제조업체들은 각 메이커의 위신을 걸고 최신 기술을 투입해서 매년 출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대의 걸림돌이 바로 발열이였죠.

이번에 에이서에서 출시된 2in1 태블릿 스위치알파12의 경우 수냉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보통 PC는 팬으로 열을 식혀주다보니 안정적이지만 소리가 매우 시끄럽죠

그래서 나온방식이 대형 데스크탑에 수냉방식이 적용되고 있고, 하이엔드급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는 게이밍 노트북의 경우 액체 냉각시스템이 적용되고 있지만

2in1 태블릿에 적용된 사례는 이번 에이서 스위치알파12가 처음이였죠.

우선 사양을 알아보면 Core i5-6200u 2.30GHz이며 이는 Core-i7-4600u와 맞먹는 수치입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듯이 쿨링시스템이 적용되어 팬으로 발열을 식혀주는 기존 방식과는

완벽한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더 월등한 느낌을 가져다 줄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8GB 메모리에 SSD 256GB를 채용해서 좀더 빠르고 좀더 가벼운 2in1 태블릿을 만들어 냈다고 생각하는데요.

이정도 사양이면 포토샵과 일러스트 정도는 아무 무리없이 돌릴 수 있는 수치라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스탠드를 165도까지 기울일 수 있다보니 어느 각도에서도 편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키보드의 경우에도 커버타입으로 완벽하게 보호작용을 해주며 1.4mm 두께로 아주 얇으며

터치패드가 넓어서 사용감이 아주 뛰어납니다.

게다가 윈도우서피스에 대응하기 위해 활용 스타일러스 펜도 포함되어 있는데요.

그림그리기에 그리 적합한 수준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일반사용자에겐 충분한 사양입니다.

화면비율은 3:2로 2,160 x 1,440의 해상도에 12인치 IPS액정이 채택되어 있습니다.

서피스의 화면에 비하면 정말 넓은 화면을 제공해주다보니 에이서 2in1태블릿 스위치알파12

정말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지배적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나온 2in1 태블릿에서 보기힘든 USB 3.0포트가 채택되어 있다는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요

하지만 가격이 120만원대라는 점을 감안해봤을때 조금은 비싸지않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서피스에 비하면 정말 싼 가격이긴 하죠.

가격이 어떻든 간에 구매자가 사서 만족하며 쓴다면 그 값어치는 얼마든지 한다고 생각합니다.

에이서 2in1 태블릿 스위치알파12 땡기긴 땡기네요